[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병진이 최민수를 폭로했다.
7일 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 최민수가 가죽 공예 재능 기부에 나선 가운데, 절친한 후배 이병진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병진은 최민수가 토크 콘서트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병진은 “최민수 씨가 제 토크 콘서트 때 게스트로 오셨다. 딱히 초대한 건 아닌데”라면서 “최민수 선배님이 정 가운데 앉았다. 공연을 계속 보시는데 우산 들고 있는 표정으로 1시간을 있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무대에 올라와서 한30~40분 정도 하셨다. 정말 재미없었다”면서 “선배님이 흐뭇해하면서 빠이빠이하고 가셨다. 관객들이 다 일어나서 기립박수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어서옵쇼’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