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옹성우가 김향기와 달콤한 생일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9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선 준우(옹성우 분)와 수빈(김향기 분)이 애틋한 마음을 키스로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준우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집을 찾아온 수빈에게 화를 냈지만 이내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수빈에게 “미안해”라고 달콤한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준우는 집으로 돌아가는 수빈을 바래다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오늘은 그러고 싶은데 내 생일이기도하고. 너 혼자 보내기 싫다”라고 말했고 수빈은 이를 허락했다.
수빈을 집까지 바래다 준 준우에게 수빈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준우는 “우리 수빈이 길 잃어버리면 안되잖아”라고 말하며 수빈을 웃게 만들었다.
그는 “오늘 고마웠어. 나 태어나고 최고의 생일”이라고 외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수빈은 “준우, 생일 축하해”라고 외치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집에 돌아온 수빈은 엄마에게 좋아하는 준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열여덟의 시간’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