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무한도전’이 과거 촬영지를 찾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무도’특집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8일 MBC ‘무한도전’에선 사라진 무도리를 찾아떠나는 ‘무도리 GO’편이 방송됐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사라진 무도리를 찾는 게임으로 8개의 숨어있는 무도리를 찾아 과거 촬영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친해지길 바라’ ‘여드름 브레이커’ 등 과거의 특집들과 관련된 촬영지를 돌아다니며 무도리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1등은 유재석이, 꼴등은 하하가 차지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선 4개의 무도리를 찾는 게임이 이어졌다. 4개의 무도리는 장기프로젝트가 펼쳐진 장소였다.
먼저 광희와 명수는 ‘에어로빅 특집’때 활약한 에어로빅 선생님 할마에를 찾아왔다. 할마에는 무도리를 찾으려거든 자신에게 잘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와 박명수는 에어로빅 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할마에는 연속해서 나오는 노래에 맞춰 에어로빅을 잘 따라하는 사람에게 무도리를 주겠다며 미션을 부여했다.
정준하는 ‘셀위댄스’특집의 반가운 선생님 박지은과 재회했다. 그는 스포츠댄스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스포츠댄스를 가르쳤던 박지은을 비롯해 파트너 송화와 재회했다. 정준하는 무도리를 찾기위해선 당시 탱고댄스를 그대로 재현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과 하하는 조정경기장을 찾아 조정특집을 했던 김지호 코치와 재회했다. 꽃미남 코치로화제를 모았던 그는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5년만에 다시 로잉머신에 올라 조정연습을 하던 유재석은 과거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감회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시 조정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무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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