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나의 나라’ 장혁이 김영철과 강렬한 기싸움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11일 JTBC ‘나의 나라’ 측은 이방원(장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방원과 이성계는 서로 바라보며 불꽃 튀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성계가 칼을 들고 있어 서늘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이방원은 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최고의 전략가로 피를 뒤집어쓰고 조선 개국에 힘썼으나,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한 채 냉혹하고 처절한 싸움을 이어나간다. 살아남기 위해 아버지 이성계는 물론 자신의 소생을 세자로 만들려는 신덕왕후 강씨와 팽팽히 맞서며 대립의 중심에 선다.
장혁은 “이방원이 사병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 또한 이방원의 전략적인 측면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나의 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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