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송윤아에 연인잃은 과거고백 “박관수에 복수”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지창욱이 송윤아에게 연인을 잃었던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8일 tvN ‘더케이투’에선 제하(지창욱)가 JSS의 클라우드나인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송윤아)은 제하에게 그가 이라크에서 겪었던 일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에 제하는 이라크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박관수(김갑수)에게 잃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녀의 부족을 찾은 박관수와의 통역을 해주던 그녀는 박관수의 지시로 이후 살해당했던 것. 그 모습을 지켜봐야했던 제하는 고통에 울부짖었다. 그는 라니아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쳤고 박관수를 죽여야 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이에 제하는 당시 통역사가 알아선 안될 내용이 오고갔으며, 그 내용이 무기수출에 관련된 기밀임을 알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안나가 갇혀있던 집을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더케이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