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예고한 가수 MC몽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MB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TV리포트에 “MC몽이 10월 말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규 앨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밀리언마켓은 MC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컴백에 대한 관심도를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5~2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의 콘서트 소식도 알리며 이목을 끌었다.
18일에는 콘서트 포스터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수트와 선글라스를 장착한 MC몽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번 콘서트명과 ‘제1회 주주총회 : 할로윈파티’라는 테마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MC몽은 3년 만의 솔로 공연을 통해 그간의 히트곡 무대뿐 아니라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MC몽은 1998년 피플크루로 데뷔했다. 2004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너에게 쓰는 편지’, ‘천하무적’, ‘아이스크림’ 등엘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입대 연기 혐의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된 바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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