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정혜인이 숏컷 스타일링으로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18일 공개된 bnt 화보의 주인공은 정혜인이다. 모델 활동 당시 긴 머리를 고수했던 정혜인은 배우로 자리 잡으며 숏컷을 시도했다. 그 덕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게 됐다.
이번 화보에서도 정혜인은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숏컷 스타일링이 또 한 번 부각됐다. 코지하고 자유로운 느낌, 통통 튀는 매력, 시크한 여배우의 모습까지 보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KBS 드라마 ‘저글러스’를 꼽은 정혜인은 “캐릭터에 맞을 것 같아서 무심코 감행한 숏컷이 내 생각보다 큰 반응을 불러왔다. ‘정혜인 숏컷’이라는 연관 검색어도 생겼고 여러가지 이유로 내 존재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킨 작품이다”고 소개했다.
평소 운동마니아라는 정혜인은 “줌바, 탄츠플레이를 비롯해 여러 운동을 한다. 다이어트 효과가 가장 높은 건 줌바다. 땀이 정말 많이 난다. 탄츠플레이는 나에게 운동 그 이상의 무언가다. 가르침을 주는 분야다. 20대 중반에, 남들보다 늦은 사춘기가 찾아와서 방황하던 시절에 버팀목이 돼줬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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