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방송MC 브랜드 평판’ 10월 조사에서 1위를 지켰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방송MC 16명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재석이 1위, 박수홍이 2위, 송해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238,688 소통지수 1,061,676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2,469,276로 분석됐다. ‘국민MC’라 불리는 만큼 높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던 것.
그의 뒤를 이은 박수홍 브랜드는 참여지수 711,656 소통지수 166,716를 기록, 975,416로 분석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 반전 일상이 시청자들에 큰 관심을 모았다.
3위 송해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840 소통지수 369,191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812,191로 분석됐다.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KBS1 ‘전국 노래자랑’을 책임져온 ‘MC계의 레전드’다운 결과다.
10월 방송MC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박수홍, 송해, 박명수, 신동엽, 김구라, 전현무, 김국진, 유희열, 김성주, 박미선, 이휘재, 이경규, 배철수, 신현준, 서경석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방송MC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로 분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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