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해미가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선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든 집과의 이별. 텅 빈 집을 둘러보며 황성재는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요새 느끼는 건데 공연이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무료하고 외롭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는 바로 가족. 그는 “형도 결혼을 했고 이제 집에 가면 엄마와 나밖에 없다. 결국 서로 의지할 사람은 우리 둘 뿐이다”라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사를 가는 게 우리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그나마 힘든 걸 덜 수 있다고 하니까 그러니까 좋다”며 웃어보였다.
박해미는 “아들이 새 집을 보기 전까진 아쉬워했다. 새 집을 보곤 ‘엄마랑 나랑 살기엔 딱 좋다. 열심히 살자.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 집에서 다시 살자’고 했다”고 밝혔다.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새 보금자리는 포근한 느낌의 화이트 하우스다. 다락방 시설까지 갖춘 이 집에 ‘모던패밀리’ 패널들은 “너무 좋다”며 입을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모던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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