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의 색채를 담당한 야스다 미치요가 사망했다고 11일 일본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스다 미치요는 지난 5일 오후 3시 도쿄의 한 병원에서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야스다 미치요는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색채 설계를 담당한 인물로, 1984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계곡 나우시카’에서 시작해 약 30년 동안 지브리 스튜디오 제작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작품에 참여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바람계곡 나우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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