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김연희가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12일 김연희 측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이하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중계를 맡았다. 김연희는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과 서울신문 자체 페이지 방송을 통해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과 연예인선수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것.
김연희는 “연기는 기본적으로 스토리텔링이다. 하지만 방송 중계는 그와는 또 다른 생생함이 매력이다. 실시간으로 실제 상황을 전달하고 그것을 시청자들과 주고받는다. 각본이 없다는 점도 매력이다. 끝까지 경기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는 것 같다”고 이날 경험을 전했다.
또 “단순한 경기 중계 해설이 아닌 1인 미디어시대에 맞추어 스포츠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Multi Channel Network)을 시도했다. 서울마당 야외 특설코트에서 열려 경기장이 크지않아 경기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최대한 코트에서의 선수들 모습만이 아닌 코트밖 모습도 전해드리려 노력했다. 적극적인 소통에 힘썼다”고 덧붙였다.
평소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김연희는 “농구는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주말마다 응원을 하러 가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헬스를 하고 플라밍고도 즐긴다. 요즘은 폴댄스에 흠뻑 빠져있다”며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 근력과 유연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운동이다”고 소개했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마녀보감’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했던 김연희는 왕성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연희는 “연기자로서 더 좋은 작품에서 친근한 역할로 찾아뵙고 싶다. 아프리카티비를 통해 한스타 아나운서로 방송을 하면서 진행에 대한 욕심도 커졌다. 연예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전파하고 직접 뛰겠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김연희가 되는 것이 목표다”는 바람을 꺼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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