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하차한 호란 대신 SBS 파워FM ‘파워FM’ DJ를 맡는다.
12일 SBS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영철이 호란 후임 DJ로 ‘파워FM’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파워FM’으로 옮기면서 김영철이 진행하던 ‘펀펀투데이’ DJ는 공석이 됐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펀펀투데이’ 진행자는 아직 미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호란은 지난달 29일 라디오 생방송을 가던 중 음주 및 접촉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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