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태몽부터 특별함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남다른 태몽을 공개했다. 랩몬스터는 “제가 제일 평범하다. 고추밭에서 뱀이 할머니의 발 뒤를 물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슈가는 “호박이 담장을 넘어왔다”고, 진은 “황금잉어가 헤엄을 치다가 엄마 품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국은 “마을에 비가 내렸는데 빗방울이 닿는 곳마다 황금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어머니가 황금마 3마리를 타고 광야를 달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아버지의 꿈에는 용이 나왔고, 엄마는 나무에 빛나는 고추가 달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뷔는 “아버지가 용과 당구 내기를 해서 여의주를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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