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복고도 트렌디하게 소화하는 샤이니가 블링블링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MC 키 잭슨 마크 뱀뱀)에는 샤이니의 ‘1 of 1’,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샤이니가 1위의 주인공이 됐다. 1위 발표 후 샤이니는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MC인 키는 샤이니의 1위 후보 무대를 앞두고 “만약 샤이니가 1위를 한다면 복고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을 내걸던 바. 이들은 1위 발표 이후 복고 댄스를 소화하며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줬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컴백정식’상이 화려하게 차려졌다. 정규 2집을 발표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 ‘21세기 소녀’ ‘AM I WRONG’ ‘피 땀 눈물’, 다비치는 ‘내 옆에 그대인 걸’로, 레이디스코드는 ‘The Rain’, 백퍼센트는 ‘지독하게’로, 세븐은 ‘괜찮아’ ‘Give it to me’로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MC그리가 ‘이불 밖은 위험해’란 곡으로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치렀다. 펜타곤은 ‘WAKE UP’ ‘고릴라’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GOT7 다비치 다이아 달샤벳 레이디스코드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산들(B1A4) 샤이니 세븐 SF9 에이핑크 에일리 MC그리 인피니트 펜타곤 하이틴의 무대가 펼쳐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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