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케이티 홈즈의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제이미 폭스가 케이트 홈즈와 톰 크루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의 부친이 되기를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가십캅은 타블로이드지인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제이미 폭스가 수리 크루즈의 아빠가 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고 전하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제이미 폭스가 수리의 아빠가 되고 싶어 수리를 입양하기를 원하고 있지만 톰 크루즈가 이를 막고 있다며, “곧 할리우드에서 가장 격렬한 양육권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이미 폭스 측 관계자는 가십캅에 “기사는 완전히 틀렸다”고 보도 내용을 일축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한 뒤 2013년 처음 제이미 폭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결혼설, 결별설 등이 수차례 불거졌으나 케이트 홈즈와 제이미 폭스 양측 모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이미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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