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하루도 쉬지 않는 가요시장은 오늘도 북적거린다.
이적은 오는 11월 26일,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개최한다. 이후 12월 17일 토요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 12월 24일 토요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12월 31일 토요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팬들과 만난다. 앞서 소극장에서 소통에 집중했던 이적은 대형극장에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 연출로 팬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수상한커튼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이색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부터 동네 작은 책방을 돌며, 책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는 10월 15일 ‘헬로인디북스’, 22일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서 책방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수상한커튼은 관객들에게 나눠줄 가사 집을 직접 제작하고 손수 기념품까지 준비한 상태다.
더블에이에서 탈퇴한 아우라는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에서 솔로곡 ‘철이 안 들어서’로 첫 출연했다.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신인 필굿(FEELGOOD)과 호흡으로 무대를 피처링으로 무대를 꾸몄다. ‘철이 안 들어서’는 일렉트로니카 장르로 아우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파이터’ 연습실 안무 영상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올블랙 차림으로 등장해 스트리트 댄스 ‘풋워크(Footwork)’에 세 가지 어깨깡패 춤, 다운다운춤, 복서춤 퍼포먼스를 시도했다. 몬스타엑스의 ‘파이터’는 강렬하고 거친 사운드로 엮었다. 사랑을 지켜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수 옐라디(YELLA D)가 새 더블 싱글 앨범 ‘YSBTF’를 15일 자정 발매한다. 타이틀곡 ‘가고 있어’는 일방적인 사랑의 그리움과 아픔을 모티브로 삼았다. 리드미컬하고 캐치한 송라이팅과 깊어진 보컬로 완성됐다.
DSP미디어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곡 ‘시들어’는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티저 이미지로 쓸쓸한 감정을 전하고 있다. 시들어 버린 꽃으로 곡이 주는 느낌과 아직 참여 가수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안긴다.
그룹 탑독 출신 서궁이 아임(I’M)으로 개명했다. 이달 초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소속계약을 체결한 아임은 오는 15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2015년 그룹에서 탈퇴한 아임(I’M)은 곡 프로듀싱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와 강남의 콜라보레이션 곡 ‘사람팔자’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경규, 김준호, 김용건, 박원숙, 윤미라, 김나운, 김흥국, 김장훈, 마야 등이 출연해 강남, 태진아를 도왔다. 그동안 공개됐던 태진아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장면도 삽입됐다.
‘프로듀스101’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 불독이 이달 데뷔한다. 이들은 GON엔터테인먼트와 케이코닉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완성됐다. ‘프로듀스 101’ 출신의 지니, 키미, 세이, 형은에 소라가 더해 5인조 걸그룹으로 짜였다. 20일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남성듀오 빈블로우가 신곡 ‘안된다고 해’를 14일 정오 발표했다. 최지빈과 현우빈으로 구성된 빈블로우(BINBLOW)는 지난 5월 데뷔했다. 신곡 ‘안된다고 해’는 웅장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팝발라드 곡이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애절함을 녹여냈다.
홍경민, 김가은 주연의 웹드라마 ‘날라리시리즈’ OST가 14일 정오 공개됐다. OST Part1 ‘My Trip’은 경쾌하고 힘있는 록 버전의 곡으로 아무것도 없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가는 여정(Trip)을 극중 나대강(홍경민 분)의 인생 역정에 비유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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