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준호 쏙 뺀 김소현, 괴물 보컬 꺾고 첫 승

[TV리포트=오하니 기자] ‘불후의 명곡’ 김소현, 남편 손준호 없이 우뚝 서다!

15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아리랑 특집이 방송 됐다.

이날 김소현과 손승연이 첫 번째 대결을 벌였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 대신 스칼라 오페라 합창단과 ‘홀로 아리랑’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켰다.

반면 손승연은 ‘밀양 아리랑’을 BJ 라티노와 함께 비트박스까지 어우러진 퓨전 국악을 선보였다.

정재형은 “정말 역대 TOP3급 편곡이다. 국악 장단을 피아노 리듬으로 바꾸고 거기다 비트박스까지. 세상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거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김소현이었다. 김소현은 첫 대결에서 418표를 받아 첫 승을 차지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