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힐러리 더프가 남자친구와의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미국 연예매체 E뉴스에 따르면 힐러리 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제이슨 월시와 찍은 사진을 게재, 열애를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
사진에서 힐러리 더프는 남자친구와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사진에 “J와의 데이트”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도 더했다.
앞서 힐러리 더프는 미국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 지난 6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던 헬스 트레이너 제이슨 월쉬와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더프는 “서로 오랜 시간 알고 지냈다. 정말 좋은 남자고 함께 있어 즐겁다”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힐러리 더프는 2010년 캐나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해 2012년 아들을 낳았으나 2014년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힐러리 더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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