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깜짝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커플 샤이아 라보프(30)와 미아 고스(23)가 결혼반지를 나눠 끼웠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로스앤젤레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결혼식 뒤 모습을 드러낸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의 손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지난 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린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에 미국 네바다주 측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 결혼식이 쇼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반지를 끼우고 등장한 만큼 결혼이 사실일 가능성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영화 ‘님포매니악’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2012년 열애를 시작, 4년간 교제해오다 지난 3월 약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샤이아 라보프(오른쪽), 미아 고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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