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비욘세,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의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SNS 공식 계정을 열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개설된 데스티니스 차일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멤버들의 과거 앨범 사진과 발표 시기 등이 업로드되고 있다.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팬들은 그룹의 이름을 내세운 공식 SNS가 새로이 개설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팬들과 현지 언론은 데스티니스 차일드가 결성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1997년 결성돼 ‘Lose My Breath’ ‘Say My Name’ ‘Survivor’ ‘Bills, Bills, Bills’ 등 히트곡을 냈다. 2006년 공식 해체했으나 2013년 깜짝 재결합해 베스트 앨범 ‘Love Songs’와 함께 신곡 ‘Nuclear’를 발표했다. 2017년 결성 20주년을 맞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데스티니스 차일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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