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원조 ‘엘프남’ 올랜도 블룸이 ‘반지의 제왕’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당시 찍은 미공개 사진을 팬들에게 깜짝 선물했다.
올랜도 블룸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반지의 제왕’ 촬영 당시 은발의 엘프 캐릭터인 레골라스의 요정 귀 특수분장을 한 사진을 게재하며 “15년 전 오늘, ‘반지의 제왕’이 극장가를 강타했다”고 회상했다.
‘반지의 제왕’의 또 다른 주인공인 비고 모텐슨과 찍은 비하인드컷도 공개했다. 각자 캐릭터로 분장하고 사복을 입은 모텐슨과 블룸은 헬리콥터에 올라타고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20대 당시 풋풋한 블룸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10개월째 열애 중으로, 최근 산타 옷을 입고 미국 LA의 어린이 병원을 함께 찾아 아이들을 위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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