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3월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코믹 배우 고(故) 게리 샌들링의 사인이 마침내 밝혀졌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뉴스는 게리 샌들링이 폐혈전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다리의 혈전이 폐로 이전돼 사망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그가 사망한 지 9개월 만에 밝혀진 사인이다.
게리 샌들링 사망 당시 그의 주치의는 게리 샌들링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와 사망했으며, 생전 심장 관련 질환 및 병력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한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게리 샌들링은 ‘잇츠 개리 샌들링 쇼’, ‘래리 샌더스’ 등 다수의 TV 쇼 진행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또한 영화 ‘아이언맨2’,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등에서는 상원의원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게리 샌들링, 영화 ‘아이언맨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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