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공효진이 조정석의 잠자리 제안을 거절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가 “같이 자자”는 이화신(조정석)의 제안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이화신은 “같이 자자”고 노골적으로 말했고,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하지만 표나리는 “한달 뒤 결정할 때까지 잠자리는 안된다”라며 “지킬 건 지키자. 룰이 있지 않냐. 결정하기 전까지 자는 건 안된다”고 냉정히 말했다. 이화신은 “애초 남녀의 몸은 하나였다”라며 구구절절 잠자리를 구걸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가 난 이화신은 “집을 나가겠다”고 투정을 부렸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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