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자신의 영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신작 홍보를 위해 최근 중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21일 공개된 중국 시나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관객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톰 크루즈는 “관객이 즐겁다면 됐다”면서 “나는 영화를 찍을 때 오랜 시간 고민한다. 예컨대 5년 후 사람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볼지 말이다. 첫주 성적이 어떤지가 아니라 5년 혹은 10년 후를 보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토리와 역할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다. 여가시간에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다. 관객들이 내 영화를 보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들고 11월 7일 1년 4개월 만에 내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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