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과 차인표, 실제 부부 뺨치는 달콤살벌한 케미!
22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삼도(차인표)는 복중 태아에게 음성 편지를 보냈다.
이날 배삼도는 “돼지야. 아빠야. 아빠는 돼지가 너무 보고 싶어”라며 복선녀(라미란)의 배를 쓰다듬었다.
복선녀는 “네, 아빠. 저도 아빠가 사다주신 맛난 거 많이 먹고 잘 놀고 있어요”라며 아기 목소리를 흉내 냈다. 이에 배삼도는 “돼지, 너무 착하다. 엄마 뱃속에 있다가 우리 열 달 후에 만나요”라고 대꾸했다.
한편 배삼도와 복선녀는 태어날 2세가 서로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투덕거렸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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