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권유리가 이지훈에게 모질게 차였다.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신유담 극본, 조수원 연출) 첫 회에서는 고호(권유리)가 새로 온 직장 상사가 황지훈(이지훈)이란 사실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지훈은 고호의 전 남자친구. 과거 고호는 이유도 모른 채 지훈에게 냉정하게 차였다.
당시 고호는 “이러려고 3년이나 만났냐”며 집까지 찾아가 자신이 다 맞추겠다며 매달렸지만 결국 헤어지게 됐다. 전 남자친구를 상사로 마주하게 된 고호의 고난이 시작됐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살 고호와 다섯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4회분 특별 편성 됐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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