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최근 마리나 리조트에서 삼성웰스토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성공의 시작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성공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100분간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은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영양사, 조리사분들을 만나게 돼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자존감을 높혀 직장에서의 행복도를 올리는 스킬에 대한 방법론을 펼쳐 기립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그대로 전했다. 박지성 선수는 스포츠 스타가 가져야 하는 기본 조건인 아치형 발이 아닌 평발을 가지고 있다.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본다면 평발은 출구선수가 될 수 없을뿐더러 세계적인 축구 수타가 더 더욱 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러한 편견과 선입견을 이겨내고 피땀을 흘리며 꾸준한 노력으로 결국에는 박지성 선수는 자신의 꿈을 이뤘다.
권 교수는 “권영찬이 바라보는 상담코칭 학문에서는 이러한 것은 환경적인 편견, 주위의 편견”이라고 일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영양사, 조리사인 여러분들이 여러분이 파견되어 있는 업체로 돌아가서 제2의 박지성 선수가 되어 달라”고 응원했다.
권영찬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지난 2012년부터 홈쇼핑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520억원의 단독 홈쇼핑 매출을 올린 대박 상품인 매직캔의 마케팅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모든 성공 마케팅의 기본 구조는 똑똑함, 우월함 보다 ‘작은 애정’의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