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최근 결별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파티에서 맞닥뜨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에 따르면 지난 3월 결별을 선언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열린 토비 맥과이어의 전처인 주얼리 디자이너 제니퍼 메이어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헤어진 연인인 만큼 두 사람은 다소 냉랭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파티에서 올랜도와 케이티는 짧게 인사하고 잠깐 얘기를 했다”며 “둘은 서로에게 그리 다정하지 않았고, 각자 다른 친구들과 파티를 즐겼다”고 귀띔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결별한 지 1개월여가 지난 상황. 당시 한 소식통은 “올랜도 블룸이 미란다 커와 이혼한 뒤 (케이티 페리와) 치유의 과정을 거쳤다”며 “하지만 케이티와 올랜도는 서로가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케이티는 아이와 결혼을 원했고, 올랜도는 그렇지 않았다”며 결별 이유를 전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열린 이 파티에는 제니퍼 애니스톤, 저스틴 서룩스, 커트니 콕스, 기네스 팰트로, 데미 무어, 사라 포스터 등 스타들이 참석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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