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지성과 조승우가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7일 TV리포트에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고, 조승우 소속사 굿맨스토리 관계자는 “긍정 검토 중인 작품이긴 하나 아직 감독 미팅도 하지 못했다.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명당’은 ‘관상'(한재림 감독), ‘궁합'(홍창표 감독)을 잇는 역학 3부작으로 왕이 되고 싶은 자들의 욕망과 묏자리 쟁탈전을 그린 100억 원대 규모의 사극 영화다. ‘인사동 스캔들’, ‘퍼펙트 게임’ 박희곤 감독의 6년 만의 연출 복귀작이다.
한편 ‘명당’은 오는 8월 크랭크인한다. ‘관상’, ‘궁합’, ‘내 심장을 쏴라’, ‘순정’ 등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에서 만든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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