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수애가 집주인이라고 우기는 김영광과 만났다.
24일 첫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김은정 극본, 김정민 연출)에서 홍나리(수애)와 고난길(김영광)은 집에서 만났다.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나리. 그는 집에서 난길과 만났다. 나리는 “우리집”이라면서 “덩당방위(정당방위) 아니냐”라고 술에 취해 말했다.
나리는 자신이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가려고 했다. 나리는 곧 자신의 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세입자냐”고 물었다. 난길은 “세입자가 아니고 집 주인이다”고 답했다.
나리는 왜 자신의 집에 있는지 궁금해했다. 난길은 홍나리의 이름도 알고 있었다. 그러더니 “감당할 수 있겠어요?”라면서 자신의 정체를 다음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와 갑자기 생긴 연하 새아빠 고난길(김영광)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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