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동휘가 ‘안투라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안투라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동휘는 “놀아도 될 정도로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역할을 연기하게 돼서 감명이 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응답하라 1988’의 저주와 관련해 “저주가 아니고 축복이다.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응팔’에서는 동룡에서 ‘안투라지’에서는 거북 역할인데, 다음엔 사람을 연기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안투라지’는 시작 전부터 초특급 카메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지효를 시작으로 이준익 감독, 봉만대 감독, 이태임, 클라라, 강하늘, 김성균, 하정우, 김태리, 진재영, 남창희, 도끼, 아이오아이, 김진경, 마마무, 붐, 송해나, 스피카, 안혜경, 이은, 진정선, 혁오밴드, 그리고 이성민 등 67명의 카메오로 등장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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