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대중문화예술상’을 휩쓴 것은 역시나 뜨거운 열풍을 이끌었던 ‘태양의 후예’였다.
27일 네이버 V앱에서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생중계 됐다. 이날 사회는 한채아, 민호가 맡아 이끌었다.
‘제 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특히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냈다.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황치열의 무대부터 한류 음악을 총집합한 무대, NTC의 무대, 옥주현의 무대까지 이어졌다. 또한 정성호는 김상중의 성대모사로 대중 문화 예술 역사를 살펴보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먼저 표창을 받은 것은 옥주현, 조정석, 김생민, 방탄소년단, 안지환, 임주완, 황치열, 감독 박희주, 안무가 손성득 등.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에는 유아인, 이광수, 조진웅, 샤이니, 지드래곤, 황정음, 김백수, 작사가 이건욱이 시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아인, 지드래곤은 일정상 불참했다. 대통령표창에는 만화가 이현세, 엄용수, 연주자 이정선, 송중기, 보아, 송혜교, 김은숙 작가가 수상했다. 이후 보관문화훈장은 임충과 배상태, 은관문화훈장은 태진아, 남보원, 남궁원, 김지미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인을 위한 정부 포상제도다. 가수,배우,희극인,성우,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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