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순실이 단국대 영문과 학생이 아닌 청강생 신분으로 대학생 총연합회장직을 맡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판’에서는 최순실이 단국대 영문과 학생으로 알려졌지만, 학교 측에 따르면, 최순실은 대입 시험에 붙지 못 해도 입학금 등을 내면 청강할 수 있고, 수료증은 받을 수 있는 청강생이었다.
최순실과 같은 졸업생인 제보자는 “최순실을 수업에서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최순실은 학사 학위도 없는데 대학생 총연합회장을 맡아 학력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최순실이 제출한 미국 석사논문에는 제출 연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TV조선은 전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조선 ‘뉴스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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