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의 강동원, 신은수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주간지 씨네21의 커버스토리 컷으로 강동원, 신은수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인다. 훈훈한 비주얼의 강동원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갇혀 홀로 어른이 된 성민 캐릭터의 외로움을 소년과도 같은 맑은 눈빛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성민을 유일하게 믿어준 소녀 ‘수린’을 연기한 신은수는 극 중 캐릭터의 묘한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풍부한 감성으로 촬영에 몰입한 신은수는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려진 시간’은 멈춰진 시간에 갇혀 어른이 되어 돌아온 13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1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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