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이명헌 구사일생, 윤원형 계략 실패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명헌(박주영)이 구사일생했다.

29일 MBC ‘옥중화’에선 이명헌을 죽이려는 윤원형(정준호)의 계략이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원형은 명종이 이명헌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칼을 겨누려고 하고 있음을 알고 그를 살해하리고 결심했다. 이어 이명헌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윤원형의 명을 받은 주철기는 이명헌의 사식에 독약을 타서 넣었지만 정작 이명헌은 음식에 손을 대지 않았다. 죄수의 사식을 몰래 먹던 옥졸이 대신 죽음을 맞았다.

사식을 건네준 유금이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옥사에 갔다 준 것은 다른 옥졸이었다고 말했다. 사식을 건네 독을 탄 옥졸은 이미 도망쳐 자취를 감췄다. 옥녀와 이명헌을 죽이려던 윤원형의 계략은 실패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