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성혁 바느질블랙홀 등극, 상남자의 굴욕

[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배우 성혁이 허당기를 발산하며 바느질블랙홀에 등극했다.

30일 MBC ‘일밤 진짜사나이’에선 상남자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번호표를 옷에 달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바느질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성혁은 유난히 어려움을 겪었다.

성혁은 땀을 뻘뻘 흘리며 바느질에 임했지만 마음과는 달리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어 소대장이 등장했고 다시 10분이란 시간이 주어졌다.

다른 동료들이 열심히 바느질을 하는 사이에도 성혁은 진담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보다못한 윤형빈이 도움을 줬지만 결국 바느질을 시간 안에 끝내지 못했다. 성혁은 바느질 블랙홀이 된 상황에서 입대를 괜히 했다며 푸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대장이 등장했고 혼자 바느질을 끝맺지 못한 성혁은 팔굽혀펴기 20회의 벌칙을 받게 됐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