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재결합을 공식 인정한 듯 보인다.
5일(현지시간) E ONLINE 등은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들어 두 번이나 만남 장면이 목격됐다. 첫 번째는 에드 시런의 콘서트 현장.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두 사람은 서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케이티 페리는 얼마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랜도 블룸과의 재결합을 사실상 시인했다.
“아시다시피 인생에 있어 사람들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그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한다”라고 발언했다는 것.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케이티 페리와 교제 당시 파파라치에게 나체 사진이 찍히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 사건 역시 해변가에서 일어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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