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우도환이 ‘구해줘’ 종영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늘(24일) 오전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Ejihxl/2714775)를 통해 우도환의 ‘구해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
우도환은 훈훈한 미소로 동고동락한 스태프들,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 드린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어서 “앞으로도 저 우도환은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우도환은 지난 2016년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영화 ‘마스터’에서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그 해 바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올라 ‘특급 유망주’의 두각을 드러냈다. 그리고 OCN ‘구해줘’의 ‘석동철’ 역에 캐스팅, 주연 자리를 꿰차 우도환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우도환은 ‘구해줘’에서 중저음 목소리 톤과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츤데레’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서 한 발짝만 더 오면 다 빻아뿐다”, “셋 만에 나온나” 등 박력 넘치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또한 열혈 깡다구 캐릭터와 혼연일체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고등학생으로 등장해 성인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물의 성장 과정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우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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