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천녀유혼’의 원조 여신 배우 왕조현이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깊어진 가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공개, 팬들과 소통했다.
공개된 셀카에서 왕조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침대에 엎드려 한손으로 턱을 괸 왕조현은 입술을 쭉 내민 표정으로 반전의 깜찍 매력을 발산했다.
잎이 물든 나무 아래서 가을의 정취도 느꼈다. 왕조현은 노란 단풍을 바라보며 깊어진 가을을 만끽했다.
영화 ‘천녀유혼’의 소천으로 고(故) 장국영과 호흡을 맞추며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떠오른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왕조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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