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김수현은 좋겠다. 한 영화에서 설리, 아이유, 수지를 몽땅 한 작품에서 만났으니.
김수현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리얼’에 추가 등장인물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
‘리얼’의 경우 김수현과 설리의 강도 높은 베드신이 예고돼 그 자체만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아이유와 수지 마저 ‘리얼’에 출연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더 큰 관심을 끈다.
물론 이들 분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오 수준의 분량으로 아이유와 수지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
하지만 한 영화에서 아이돌 출신 배우 설리, 아이유, 수지가 모두 나온다는 자체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게다가 세 사람은 청순하면서도 앳된 얼굴, 하지만 묘하게 성숙한 느낌까지 지녀 성별을 나뉘지 않고 호감을 사고 있다.
김수현의 1인 2역을 볼 수 있는 영화 ‘리얼’. 게다가 설리, 아이유, 수지의 조합까지 어우러져 어떤 완성작이 나올지 궁금하다. 영화 개봉 시기는 당초 올해에서 내년으로 늦춰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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