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3단 변천사가 공개됐다.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에 이어 지금의 전지현 이민호가 되기까지 이어진 이들의 인연이 드러났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측은 인어(전지현)와 담령(이민호)의 3단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현생으로까지 이어지는 인어와 담령의 인연은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 그런 가운데 인어와 담령의 인연이 아주 어린 시절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일 공개된 사진에는 풋풋하고 순수함이 깃든 인어와 담령의 어린 시절이 눈길을 끈다. 해사하게 웃고 있는 어린 인어(갈소원)와 어린 담령(전진서)이 소녀 인어(신은수)에게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는 소년 담령(박진영)으로 성장한 것.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눈 이들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어른이 돼 다시 만난 인어와 담령은 서로를 향한 눈빛에서 그리움과 애달픈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인어와 담령의 인연은 아주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면서 “우연히 시작된 이들의 인연이 현생까지 이어지며 더욱 깊어지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는 말로 기대를 당부했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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