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가수 이용이 사돈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일 방송된 MBN ‘사돈끼리’에서는 이용과 사돈의 1박 2일이 공개됐다.
이날 이용의 사돈은 새벽 같이 일어나 바지락을 구입했다. 이용을 위한 해장용 국을 끓이려 한 것. 사돈은 능숙한 손길로 시원한 바지락 탕을 만들어냈다.
뒤늦게 일어난 “아침에 안 계시던데?”라 묻자 사돈은 “새벽에 장을 봐야 해서 다녀왔다”라 답했다. 이에 이용은 “이거 미안해서 어쩌나?”라며 죄책감을 느꼈다.
사돈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이용은 발로 뛰었다. 사돈의 캠핑장을 홍보하고 나선 것. 이용객들을 향해 이용은 “우리 사돈이 하는 곳인데 앞으로 자주 이용해 달라. 이용이 이용해 달라고 하니까 이상하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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