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양세형이 최성민의 목덜미에 뱀을 올리고 피리를 불었다.
12일 tvN ‘코미디빅리그‘에선 ’컴퍼니‘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회사 산악회에 온 회사 직원들. 이날 양그래(양세형)는 뒤늦게 올라왔다. 그는 “대표님이 버섯을 좋아한다고 해서 구해오느나 늦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최성민)는 맛있게 버섯을 먹었고 양그래는 “독버섯이 맛있나보다”고 말하며 그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어 몰래카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직원들이 뱀이 나왔다고 소리쳤고 양그래는 자신이 뱀을 잡았다며 뱀을 가지고 나왔다. 그러다 잘못해서 뱀이 대표의 목에 걸쳐졌다. 그 옆에서 양그래는 천연덕스럽게 피리를 불었다. 대표는 얼굴을 기어오르는 뱀에 진땀을 빼며 “잘못했어요”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코미디빅리그’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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