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아내가 바람을 피고 있다고 오해 한 이선균이 사사건건 참견하기 시작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주말 출근 준비를 하는 수연(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연이 화장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현우(이선균)은 “화장이 너무 진한데?”라고 말했다. 수연은 현우의 마음도 몰라주고 “평소에도 이 정도는 했는데?”라고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현우는 “회사 꼭 꼭 가야 하냐”고 물었다. 그는 “회사에 당신만 있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 가정 있는 여자를 불러내고 그러냐”고 툴툴댔지만 수연은 “내가 기획한 거라 내가 가야 한다”며 집을 나섰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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