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아가 지창욱을 떠나기로 결심하며 러브라인의 위기를 불러왔다.
5일 tvN ‘더케이투’에선 유진(송윤아)이 안나(윤아)에게 제하(지창욱)에게서 떨어지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하는 총에 맞았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됐다. JSS에 옮겨져 수술을 받은후 의식을 차리지 않은 상황에서 안나가 찾아왔다. 안나는 유진에게 그와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했고 유진은 그녀를 제하와 만나게 해줬다.
이어 유진은 안나에게 “지금 저 상태로 제하가 널 지키긴 힘들지 않겠어?”라며 그에게서 떠나라고 종용했다. 이에 안나는 “제하가 괜찮아지면 떠날게요.”라고 말했다.
유진은 “지금 제하는 저 상태로 병원에 갈수도 없어. 병원에 가면 살인미수로 잡힐테니까.난 내 모든 것을 걸고 제하를 지키고 있는거야. 안나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젠 너도 제하를 지켜줘야할 시간이야 제하의 신분이 노출됐어. 니가 여기 있는 한 제하는 니 곁을 더날 수 없겠지 결국 잡힐거야. 넌 그냥 떠나.”라고 덧붙였다.
유진은 “그게 니가 제하를 할 수 있는 최선이야. 가서 너 원하는 거 다해. 내가 다 후원해줄게. 그리고 언젠가 인연이 되면 다시 만나. 그리고 아줌마 미란이 성규도 살려야되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이에 안나는 떠날테니 제하를 꼭 살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나는 수술을 받고 깨어나지 않은 제하에게 눈물의 키스를 하며 “사랑해. 꼭 살아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안나는 결국 제하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런가운데 제하가 깨어나 판을 흔들 수 있는 메모리카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메모리카드가 자신과 안나를 지켜주는 안전장치가 될거라고 말하며 유진의 뒤통수를 쳤다.
그런가운데 박관수(김갑수)와 손잡은 성진(이정진)이 JSS를 습격하며 유진과 제하가 위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더케이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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