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젤레나’ 커플이 재회했다. 루푸스 투병 중인 셀레나 고메즈를 저스틴 비버가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는 소식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HNGN, 인스콰이어 매거진 등은 “최근 비버와 고메즈가 만남을 가졌다. 비버가 고메즈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고메즈의 건강을 매우 염려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고메즈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 고메즈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고메즈의 부모는 비버에게, 딸에게서 떨어져 줄 것을 부탁했지만 두 사람 사이는 계속되고 있다. 고메즈 역시 비버의 호의에 화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저항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팝가수 에드 시런 또한 고메즈를 만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고메즈는 최근 루푸스 투병에 이은 우울증으로 연예계 휴식을 선언했다. 현재 치료에 한창이다.
비버와 고메즈는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년간의 교제 끝, 결국 결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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