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예능 보석 수드래곤 김수용이 tvN ‘예능인력소’에서 대활약을 펼친다.
7일 방송하는 tvN 예능인재 발굴쇼 ‘예능인력소’에 개그맨 김수용이 ‘빛날이’로 출격해, 요즘 예능 대세다운 강력한 입담과 개그로 큰 웃음을 몰고 온다.
이날 방송에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바라지-빛날이 라인업으로 더욱 치열한 예능 전쟁이 벌어진다. 조바라지 조세호가 적극 밀어주는 26년째 빛나고 싶은 개그맨 김수용,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 강력 추천한 배우 김근수, ‘SNL코리아’의 스타크루 김민교가 보장하는 ‘또 오해영’의 신스틸러 김기두, 동갑내기 절친 김종민이 추천하는 아나운서 김일중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수드래곤’이라는 별칭과 함께 예능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개그맨 김수용이 대활약을 펼칠 예정. 김수용은 특히 오랜 예능 경력에도 불구하고, 바라지가 아닌 빛날이로 ‘예능인력소’를 찾아 김구라, 이수근, 김흥국, 서장훈 등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김수용이 ‘예능인력소’에 직접 연락해 제 발로 찾아왔다”고 소개했다. 김수용은 “’예능인력소’에 자처해서 찾아왔다. 어두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돼 있는데, 앞으로 밝고 활달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 시작을 ‘예능인력소’에서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수용은 “10년 전 남희석에게 조세호가 앞으로 가장 활약할 기대주라는 얘기를 들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최근에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고 인연을 밝혔다. 김수용은 이날 ‘예능인력소’에서 조세호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오프닝에서부터 조세호와 함께 록스타로 변신해 강렬한 등장을 알린다. 긴 머리 가발을 쓰고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비주얼로 등장해 시작부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토크부터 개인기까지 김수용의 치명적인 매력이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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