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장쯔이가 영화 ‘와호장룡’으로 인연을 맺은 이안 감독을 응원했다.
장쯔이는 7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감독님을 만나 기쁘면서도 마음이 아팠다. 전에 봤을 때보다 살이 조금 빠진 것 같았다. 하지만 기력은 정말 좋았고, 흰머리는 그에게 우아함을 더했다”며 이안 감독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장쯔이는 영화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 홍보에 한창인 이안 감독을 만나 다정한 분위기의 셀카를 공개했다. 감독과 장쯔이는 어깨동무를 하고 따뜻하게 미소 지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장첸 등이 출연한 2000년작 ‘와호장룡’은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안 감독의 신작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는 1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쯔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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