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수애와 신세휘가 김영광 때문에 다퉜다.
8일 방송된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질투심에 불탄 권덕심(신세휘)는 자전거를 타던 홍나리(수애)를 일부러 다치게 했다.
덕심은 자신의 오빠인 권덕봉(이수혁)에게 전화를 해서 나리가 다쳤다고 했다. 나리는 고난길(김영광)에게 데릴러 와달라고 했다.
덕봉이 먼저 와서 부축하려는 순간, 난길이 나타났다. 나리는 덕봉의 팔을 빼면서 난길을 향해 미소지었다. 나리는 자신을 걱정하는 난길을 보고 흐뭇해했다. 또한 허리 부상을 당한 나리를 부축하던 난길은 스킨십으로 설렘을 안기기도.
나리는 병문안을 온 덕심에게 “너 나한테 왜 그래? 중2병이냐?”라고 따져물으며, “창고 사고도 이것도 굉장히 위험하거든”이라고 말했다. 덕심은 그동안 지켜보온 것을 말하면서 “난길 씨랑 무슨 관계인데 달라붙냐”고 했다.
나리는 사과를 안 하고 따져묻는 덕심 때문에 화가 났고, 사고 경위를 철저히 따지겠다고 했다. 이에 덕심은 무릎을 꿇으면서 연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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