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봉태규가 이유식 만들기를 통해 살림왕에 등극했다.
8일 첫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봉태규가 아이를 위해 이유식 큐브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채소, 대구살, 고기 등을 데치고 으깨서 이유식 큐브를 만들었다. 소고기 안심을 다지던 봉태규는 갑자기 소금장을 만들더니 먹기 시작했다. 한 번 먹으니 멈출 수 없었고, 그는 계속해서 흡입했다.
봉태규는 “아무리 저희 아이가 소중하긴 하지만, 그런 것은 어른이 먼저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연상 송이버섯을 썰던 봉태규. 그는 기름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봉태규는 송이버섯 조금과 김밥을 먹었다. 그의 짠한 식사에 출연진들은 “아이가 알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직접 살림을 하는 남자 스타 김승우-봉태규-김정태-김일중-문세윤-하태권의 리얼한 살림살이 모습과 이들의 살림 수다가 어우러진 生리얼 관찰 토크쇼.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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